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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준비돼 있지 않다면서 새로운 봉쇄를 피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르가리티스 시나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유행의 기세는 지난 3월 수준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지만, 준비 태세는 그렇지 않다면서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스텔라 키리아키데스 보건 담당 집행위원도 "시간이 별로 없다"면서 모두의 최우선 과제는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전면 봉쇄를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텔라 집행위원은 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됐을 때 공급을 위한 공동의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하면서 확산세가 미국을 넘어섰고, 각국은 야간 통행금지 등 제한 조치를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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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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