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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LTE 출고가 15만원↓ 아이폰12 출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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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34만2000원→118만8000원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LTE’의 출고가를 110만원대로 낮췄다. 애플의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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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165만원으로 출시된 삼성 갤럭시Z플립 LTE는 이날 출고가가 118만8000원으로 내렸다. 9월 134만 2000원으로 내린데 이은 추가 인하다. 출시 약 8개월 만에 출고가는 46만2000원 낮아졌다.

이달 말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폰12 시리즈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사는 오는 23일부터 아이폰12 시리즈의 사전예약에 돌입, 30일 정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Z플립을 구매할 때 기존 핸드폰을 반납하면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하는 중고폰 보상 방안으로 이용자를 모은다.

또한 갤럭시Z플립 및 갤럭시Z폴드2 구매자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혹은 정품 케이스ㆍ무선충전 트리오ㆍ차량용 거치대로 구성된 스페셜 케이스 패키지 사은품 증정 기간을 10월 말까지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전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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