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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확률형아이템 미준수 게임물 15개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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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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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9일 23차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으로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등 15개작을 적발해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미준수 게임은 '도타2'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 온라인게임 3개작과 모바일게임 12개작 등이다. '그랑삼국' 'D-멘: 히어로 컴백'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등 3개작이 첫 공표됐다.

    앞서 유일하게 국산 미준수 게임으로 이름을 올린 파우게임즈의 '킹덤: 전쟁의 불씨'가 준수 전환했다. 이로 인해 미준수 게임에는 중국, 미국, 핀란드 등 해외 게임만 남게 됐다.

    15개 미준수 게임 중 중국이 10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3개, 핀란드가 2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밸브의 '도타2'는 공표 횟수 23회를 기록하며 공표 시작부터 현재까지 미준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기구 내 평가위원회는 "자율규제 준수율이 5월부터 5달 연속 8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모든 미준수 게임이 준수 전환이 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연락이 닿는 일부 업체와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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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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