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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택배 노동자 또 숨져…이번엔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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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국감서 밝혀…"죽음의 행렬 멈춰야"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택배 노동자의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생활고에 몰린 택배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20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늘 새벽 3∼4시 로젠택배 부산 강서지점에서 40대 후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