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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헌터 스캔들' 거론하며 "자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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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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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폭스앤드프렌즈에서 바이든 후보의 아들 헌터 소유로 추정되는 노트북 컴퓨터 스캔들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재선 선거운동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바이든은 자멸하고 있다. 그의 가족을 둘러싼 모든 부패, 엄청난 부패를 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랩톱(노트북), 아무도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세마다 헌터 스캔들을 거론하며 바이든 후보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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