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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POP이슈]"구체적 병명 확인불가"…안성기 와병으로 입원→응원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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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안성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종이꽃' 관계자는 20일 오후 헤럴드POP에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병명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안성기가 10일 이상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지난 10월 초 급작스런 와병으로 서울 A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다소 안정을 되찾아 또 다른 서울 시내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안성기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 홍보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이처럼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해왔던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인해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로,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해당되는 백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개봉은 오는 22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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