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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LG생활건강, 중국 광군제 겨냥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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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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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LG생활건강이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11월11일)를 앞두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현지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왕훙을 내세워 티몰 라이브 생방송에서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후는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수 수연' 세트 등을 예약 판매한다. 서울 도심과 궁을 배경으로 제작한 후 브랜드 영상을 티몰에서 선보인다.

숨은 '로시크 숨마' 체험세트와 '시크리타 에센스' '워터풀 라인' 한정판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시크리타 에센스 인어공주 에디션'은 숨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에서 인어로 출연한 것을 착안했다.

오휘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한정판 세트, '미라클 모이스처' '에이지 리커버리' 등을 내놓는다. 빌리프는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 광군제 에디션을 출시한다. VDL은 '루미레이어 프라이머'를 블루 에디션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CNP는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가 출시 이래 최다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폴리스 앰플'은 올해 출시한 대용량 사이즈로 판매한다. 수려한은 '진생 에센스' 한정판과 '효비담'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페이스샵은 '카렌듈라' '허브데이' 라인과 광군제를 위해 출시한 메이크업 한정판을 예약 판매한다. 그룹 '우주소녀' 선의를 중국 홍보대사로 발탁해 밝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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