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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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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주간 폐막…오프라인 47만명·온라인 31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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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 미술주간 미술여행, 전라 광주 갤러리고철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지난 11일 폐막한 제6회 미술주간에 역대 최다인 전국 302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했다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시작한 미술주간에서 오프라인 프로그램 관람객은 약 47만명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은 약 31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술주간 종료일까지 홈페이지 페이지뷰는 약 28만건,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동영상 조회 수는 약 45만회였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미술의 역할을 돌아보고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에 주목한 미술주간 취지에 많은 이들이 온·오프라인에서 공감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은 전국 미술관과 화랑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미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열린 올해 미술주간은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소그룹 중심으로 진행했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열린 지난해 제5회 미술주간에는 64만6천명이 참여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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