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 표창(대상)은 지체장애인 영상감독 안종일 씨가 받는다. 안종일 씨는 2018년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 부문 금상을 받는 등 여러 영화제에서 비장애인과 경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은 후천적 중증장애인 성악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남현 씨가 수상한다.
문체부장관 표창 부문별 수상자는 강남국 씨(문학상), 이준석 씨(미술상), 한홍수 씨(음악상) 발달장애인 연극단 햇빛촌(대중예술상) 등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이음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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