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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쌍방울 새 얼굴에 김수현…MZ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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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모델 기용으로 젊은 이미지 재탄생

뉴시스

[서울=뉴시스] 쌍방울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쌍방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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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쌍방울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수현의 건강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는 게 모델 선정 이유다. 특히 김수현의 글로벌 인지도가 향후 쌍방울의 미래 전략과도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쌍방울은 김수현과의 광고 제작 이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방위적 마케팅을 예고했다. 특히 쌍방울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쌍방울 하면 아직까지도 1990년대에 선보인 배우 이덕화의 엘리베이터 광고를 떠올리곤 한다"며 "김수현이라는 빅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트라이샵'을 오픈, 11번가와 쿠팡 등 오픈마켓에 입점했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350% 증가했다. 광군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대목을 대비해 라이브커머스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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