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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수성알파시티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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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8년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 차량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2020년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오는 3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회에 국내 대학 15개 팀이 참가해 5G 통신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겨룬다.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국민대(2팀), 성균관대, 숭실대, 인하대(2팀), 조선대, 충북대, 포항공대(포스텍),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한국교통대, 홍익대가 참가한다.

수성알파시티 내 팀별 출발지에서 동시 출발해 중간에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을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

1등은 국무총리상(상금 1억원), 2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5천만원), 3등은 대구시장상(상금 3천만원), 4·5등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상금 각 1천만원)을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개·폐막식은 하지 않는다.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알파시티 도로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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