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일본 관방장관, "징용 문제, 한국이 해결책 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려면 한국이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22일)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의견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가토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한 한국 대법원 판결과 관련 사법 절차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다시 한 번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 국회의원 발언에 일일히 논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한국 측에 일본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책을 조기에 제시하도록 강하게 요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