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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이통3사, '아이폰12'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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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뉴T아이폰케어 출시, 최대 139만원 할인 혜택도
KT 슈퍼DC2 현대카드 등 구매혜택
LG유플러스 제휴할인으로 고객몰이


파이낸셜뉴스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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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2일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 단말기로 이통사들은 이를 위한 5G 가입자 잡기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30일이다.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제품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등 2종이다.

출고가는 △아이폰12 64GB모델 107만8000 △아이폰12 128GB모델 115만5000원 △아이폰12 256GB모델 128만7000원 △아이폰12 프로 128GB모델 134만2000원 △아이폰12 프로 256GB모델 147만4000원 △아이폰12 프로 512GB모델 173만8000원이다.

SK텔레콤은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존 보상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뉴T아이폰케어를 출시했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 및 개통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티머니가 공식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아이폰 뒷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교통카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폰12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제휴카드, T안심보상, T모아쿠폰을 합쳐 최대 약 139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KT는 구매자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슈퍼DC2 현대카드’ 사용 시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이용 및 통신비 자동이체 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는 ‘슈퍼할부2 신한카드’ 또는 ‘슈퍼DC2 우리카드’를 활용하면 각각 최대 40만8000원과 3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애플과 제휴를 통해 ‘KT 애플케어팩’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도 제휴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아이폰12 프로(128GB 기준)를 LG유플러스에서 구매하는 이용자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67만5000원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5만원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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