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마지막 후보 토론회 앞둔 트럼프, 코로나 음성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멜라니아가 22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회가 열리는 테네시주 내슈빌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AP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열리는 마지막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회가 열리는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하던 중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선거 관계자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후보 토론회 이틀뒤 양성 반응을 보여 3일간 입원했었다.

    이번 후보 토론회를 앞두고 두 후보 선거 진영은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 인증을 받도록 요구받았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