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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민주당, 국민의힘 공수처장 추천위원 내정에 "검찰개혁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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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야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두 명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신호탄이 울리기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에서 국민의힘의 추천위원 내정은 뒤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호영 원내대표도 검찰 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조속히 결정을 내려줄 거라 믿는다며, 공수처 출범은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미뤄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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