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17년 4월1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2014.04.17. marrymero@newsis.com |
[서울=뉴시스]정진형 최서진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조문 등 향후 입장을 놓고 긴급히 논의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 회장 별세 소식을 접한 뒤 조문 및 애도 논평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당차원 논평 외에 이낙연 대표 차원의 애도 메시지를 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고인과 유가족의 뜻으로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고 조문과 조화도 사양한다는 입장이어서 조문 여부는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이 회장 별세 소식을 접하고 상황 파악 및 대응 방향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
'삼성 저격수'인 박용진 민주당 의원과 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최고위원 등 삼성과 여러 인연이 얽힌 정치권 인사들과 진보 정당의 반응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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