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내고 "고인은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첨단 분야에서 삼성이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던 선각자이셨다"고 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세계 초일류 기업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 '마누라, 자식 빼놓고 모두 바꿔라'라는 혁신의 마인드는 분야를 막론하고 귀감이 되었다"고 추모했다..
그는 또 "고인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고 이건희 회장이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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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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