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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 33만원 가성비폰 `LG Q5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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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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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6.6인치 대화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Q52(사진)'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오는 28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Q52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3만원이며 색상은 실키 화이트와 실키 레드 등 두 가지다.

LG Q시리즈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20만~40만원대 가성비폰으로 해외에서는 30만~40만원대 K시리즈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올해에만 Q51(2월) Q61(5월) Q92(8월) Q31(9월)을 차례로 내놓은 바 있다.

LG Q52는 6.6인치 대화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20대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음향을 재생해주는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하며 4000㎃h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표준 카메라 △500만화소 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화소 접사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다.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해 내구성을 갖췄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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