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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추미애 장관, '대검찰청 앞 화환'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에... (국정감사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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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안산 단원을에 김남국입니다. 여론조사라고 하는 것이 어떤 시점에 여론조사를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고 또 그 특정 시점에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여론조사 기관이 쓰는 그 여론조사 방법에 따라서 결론을 달리 할 수 있다라고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민의를 닫고 있기 때문에 아까 장관님 말씀대로 그 여론조사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앞서 장제원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내용에서 굉장히 중요한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관님은 정무직,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정치인이시고 정무직 장관이신 거죠.

[추미애]
네.

[김남국]
그러나 윤석열 총장은 정무직 장관이 아닙니다. 윤석열 총장은 공무원인데 장관이야 정치인이니까 여러 지지나 직무 수행과 관련되어서 여론조사 결과가 반반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 윤석열 총장은 공무원입니다. 공무원도 특히나 수사와 소추를 담당하는 검찰총장이기 때문에 본인의 직무와 관련되어서 반반이라고 하는 이런 여론조사 자체가 윤석열 총장이 굉장히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저는 보입니다. 공무원이라고 한다면 국민들에게 정말 70~80% 이상의 공직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그런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윤석열 총장 같은 경우는 그게 아니라 완전히 극단으로 나눠져서 반반의 이런 직무수행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스스로가 여러 정치수사, 잘못된 언행, 이러한 것들에 의해서 국민들에 의해서 거의 정치인만으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PPT 하나 띄워주십시오. 대표적인 게 저는 이런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화한을 이렇게 대검찰청 앞에 쭉 나열하듯이, 이렇게 도열하듯이 이렇게 해놨는데 마치 본인이 이렇게 정치적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위세를 보이는 듯한 이런 태도. 저는 매우 잘못됐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온다고 한다면 오히려 공직자라고 한다면, 올바른 공직자라고 한다면 국민들의 뜻을 잘 알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그러나 이런 것들을 보내주는 것은 오해를 살 여지가 있기 때문에 삼가주십시오라고 하면서 그러한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지금 윤석열 총장은 그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부추기듯이, 과시하듯이 이러한 것들을 놔두고 있는데 장관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추미애]
제가 저 부분에 대해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고요. 그러나 여러 상황이 검찰총장이 검찰 조직을 중립적으로 이끌어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치의 늪으로 자꾸 끌고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남국]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시죠?

[추미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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