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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이같이 밝히며 S&P 500지수는 23일 종가대비 12.6% 폭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민주당 압승은 시장에서 가장 중립적인 결과로 보고 있으며, 트럼프 승리시 시장은 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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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최근 유권자 등록, 트위터 여론 등 각종 데이터를 보면 두 후보 간 '초접전 양상를 보이고 있다고 있으며,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바닥했다.
업종별로 JP모간은 트럼프 승리의 수혜주로는 에너지와 금융주를 꼽았다. 반면 바이든의 승리는 성장주에서 가치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바이든이 예고한 대로 세금이 오르게 되면 주가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치주로 시장이 회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JP모간은 "에너지·금융·헬스케어 부문은 두 후보들이 유세 현장에서도 계속 언급하고 있어, 대선 이후 가장 큰폭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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