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중심 업사이드 관측·소비심리 회복…4분기 모바일 D램·낸드 견조할 것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화웨이 수출 라이센스의 경우 미국 상무부의 승인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결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제재 본격화 이후 모바일 측면에서 중화 중심의 업사이드가 관측되고 상반기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되고 있어 4분기 모바일 수요는 D램과 낸드 모두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1년에도 세트 판매 회복세와 5G 중저가 모바일 수요 기대하고 있고 라인센스 획득 여부 시장 상황 변동에 대해서는 지속 체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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