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1월 3일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지난 23∼26일 투표 의향이 있는 전국 성인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54%의 지지율로 트럼프(42%) 대통령을 12%포인트 차로 리드했다고 29일 전했습니다.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여성과 유색인종 유권자 사이에서 높았고,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층과 남성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대선의 중요한 변수는 '샤이 트럼프' 계층이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도 숨은 보수표가 얼마나 작동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손수지>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NN 방송은 지난 23∼26일 투표 의향이 있는 전국 성인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54%의 지지율로 트럼프(42%) 대통령을 12%포인트 차로 리드했다고 29일 전했습니다.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여성과 유색인종 유권자 사이에서 높았고,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층과 남성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대선의 중요한 변수는 '샤이 트럼프' 계층이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도 숨은 보수표가 얼마나 작동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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