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자막뉴스] 프랑스에서 또 참수 테러...대응 수위 '최고단계' 격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 시각 29일 오전 9시 10분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잇따라 총성이 울렸습니다.

이보다 10분 전인 9시쯤 이곳에서 흉기 테러가 벌어졌고, 즉각 용의자 검거에 나선 경찰의 발포였습니다.

흉기 테러로 성당 관리인을 포함해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목이 베이거나 심하게 찔려 숨졌습니다.

부상자도 여러 명 나왔습니다.

지난 16일 파리의 한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 청년에게 참수당한 지 2주도 채 안 돼 또다시 일어난 참극에 프랑스는 충격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