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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동산캘린더]‘10억 로또’ 과천 지정타 등 다음주 95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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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1월 첫째주 전국에서 약 95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과천 지정타 민간분양아파트가 분양에 나서면서 예비 청약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488가구(일반분양 91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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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 지정타)’ 3개 단지(S1·4·5) 총 1698가구가 3일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3.3㎡당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총 679가구) 2376만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총 584가구) 2373만원대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총 435가구) 2403만원대로 결정됐다.

최근 과천 30평대 아파트 호가가 20억원대에 진입한 가운데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이들 단지는 서울과 인접한데다 당첨만 되면 최대 10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린다.

입주 예정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가 2021년 12월로 가장 빠르며, 과천 르센토 데시앙(S5)은 2023년 4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전매 제한은 10년이다.

이 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재개발을 통해 구미아이파크더샵을 공급한다.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 경기 여주시 천송동 ‘여주서해스카이팰리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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