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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세공급 19년만에 최악…이사철 맞아 더 심해진 '전세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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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대란이 심각하다는 뉴스 몇차례 전해드렸는데, 현상이 아닌, 수치로도 드러났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세수급지수가 19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높을 수록, 전세물량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전세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세입자가 웃돈을 넘어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는데,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전세난 사연을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