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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리옹에서 신부가 총에 맞아 위독...불안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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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흉기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프랑스에서 이번에는 그리스정교회 신부를 대상으로 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그리스 출신인 신부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0월 31일 프랑스 남동부 리옹의 한 그리스정교회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4시쯤 교회 문을 닫으려던 52살의 신부가 2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