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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11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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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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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도시공사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분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59㎡A 31가구 ▲59㎡B 2가구 ▲84㎡A 74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총 166가구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가구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가구)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EK.

교통편으로는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오는 2025년 개통된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등이 있고,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 배치에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실내는 4Bay(포베이)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돼 갑천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달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0일 1순위 해당지역, 10월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갑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안신도시와 유성 도심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견본주택은 지난달 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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