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재수감 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소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뒤 검찰이 제공하는 차를 타고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동부구치소는 이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22일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약 1년 동안 수감 생활한 곳이기도 한데요.
당시 이 전 대통령은 화장실을 포함해 13.07㎡(3.95평)의 독거실을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소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뒤 검찰이 제공하는 차를 타고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동부구치소는 이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22일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약 1년 동안 수감 생활한 곳이기도 한데요.
당시 이 전 대통령은 화장실을 포함해 13.07㎡(3.95평)의 독거실을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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