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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조해진, 김문수, 이은재 전 의원 등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7년형이 최종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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