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대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대선 직후 폭력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대도시 상점들은 합판과 가림판으로 유리창 등을 빈틈없이 막았는데요. 대선 직후 극성 지지자들이 개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거리로 뛰어나오면 약탈 등 폭력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총을 소지한 채 투표하겠다는 이들까지 등장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州) 총기옹호단체 '오픈 캐리 펜실베이니아'를 이끄는 저스틴 딜런은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선거일인 3일 투표소에 권총을 가지고 갈 계획이라며 "투표권과 남에게 보이게 무기를 들고 다닐 권리를 과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선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대도시 상점들은 합판과 가림판으로 유리창 등을 빈틈없이 막았는데요. 대선 직후 극성 지지자들이 개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거리로 뛰어나오면 약탈 등 폭력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총을 소지한 채 투표하겠다는 이들까지 등장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州) 총기옹호단체 '오픈 캐리 펜실베이니아'를 이끄는 저스틴 딜런은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선거일인 3일 투표소에 권총을 가지고 갈 계획이라며 "투표권과 남에게 보이게 무기를 들고 다닐 권리를 과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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