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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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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美대선 앞두고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8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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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통신장비↑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3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상승 출발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1포인트(1.30%) 오른 813.3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10선에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83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억원, 16억원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비차익만 110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통신장비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IT HW, 반도체, IT부품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운송,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건설 등이 1% 미만으로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우위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제넥신(095700)이 2%대 상승세를 보여주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씨젠(096530),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이 1%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은 1%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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