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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주사위는 던져졌다' 미 대선 투표 돌입…1억명은 이미 사전투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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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대장정 마침표…결과 따라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

여론조사는 바이든 우세…경합주 박빙 많아 속단은 금물

트럼프, 대선 첫개표 뉴햄프셔 2개 마을서 16표 대 10표로 승리

최고투표율 경신 가능성…개표지연시 불복·소송 등 혼란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주사위는 던져졌다.'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가 3일(현지시간) 미전역에서 실시된다.

오전 0시 뉴햄프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 등 2곳을 시작으로 주별로 오전 5시부터 8시 사이에 투표가 시작된다. 투표 종료 시간도 주별로 달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