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보고서
대선 불확실성 가시면 美증시 다시 상승 전망
디지털인프라는 트럼프·바이든 공통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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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미국 대선은 결과 발표 지연 가능성, 트럼프의 불복 시나리오 등으로 금융시장에 단기 변동성을 야기할 것”이라면서도 “경기 부양책 도입,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으로 향후 미국 증시 상승 가능성이 농후해 관련 ETF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 투표는 마무리에 다다랐으며, 3일 오후 6시(한국시간 4일 오전 8시)부터 미국 동부 → 서부지역 순으로 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 주별 개표 방식 등의 차이로 인해 대선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벤트 드리븐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 도입이 필수적이며, 신정부의 첫 임무로써 부양책 추진에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대선 이후 단기 변동성이 나타나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재차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꼽은 유망 투자처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ETF인 SPDR S&P 500 ETF Trust(SPY)와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는 ETF인 Global X Data Center REITs & Digital Infrastructure ETF(VPN)다.
먼저 VPN에 대해 김 연구원은 “VPN은 디지털 사회의 중추라고 불리우는 데이터 센터 및 셀 타워 리츠(REITs) 관련 기업을 담고 있다”며 “경제 전반으로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신정부의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SPY에 대해서는 “SPY의 경우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으로 인한 증시 조정이 크다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잡을 필요가 있다”며 “과거 2000년 당시에도 미국 대선 불복 사건이 발생하면서 강한 조정이 나타난 경험이 있지만 대선 이후가 중요하며, 결국 경기 부양 기대 등이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 상승이 예상되므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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