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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2020 미국 대선

'초접전' 플로리다 개표율 85%…트럼프 49.6% vs 바이든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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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美대선]개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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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대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미 대선 최종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내슈빌=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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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초반 개표 결과,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일부 지역 투표가 마감된 플로리다주에서 개표율 85% 현재 트럼프 후보가 49.6%의 투표율을 기록, 49.4%의 바이든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두 후보 실시간으로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벼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플로리다는 이번 대선에서 6개 주요 경합주 중 하나로, 선거인단 29명이 걸려있다.

북부 '러스트벨트'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과 남부 '선벨트'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6개 주가 핵심 경합주로 분류된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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