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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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우리시간 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칸소주에서 바이든 후보를 물리쳤다.
이에 따라 각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바이든 후보 88명, 트럼프 대통령 82명이다.
현재까지 나온 결과는 각 후보의 전통적인 '텃밭'에서 거둔 승리다.
한편 미국 대선은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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