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73.7%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
1억6000만 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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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올해 미국 대선이 120년 사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매체 더힐은 4일(현지시간) 선거분석웹 '미국선거프로젝트'(USEP)를 인용해 이번 대선 투표율 예비치가 1900년 이래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USEP의 자료를 관리하는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학 사회과학대 교수는 올해 대선에서 1억6000만 명 가량이 투표했다며, 투표율을 66.9%로 분석했다. 지난 1900년 73.7% 이래 1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016년 미국 대선 때는 약 1억3650만 명이 투표했다.
대선은 3일 실시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전 우편투표가 대거 이뤄진 탓에 개표는 4일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개표 막바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주요 경합주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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