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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시범 서비스 예정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특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998년 출범해 전국 1100여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올해 '착한 K-프랜차이즈는 일(자리)ㆍ상(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과 상생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제2의 임대료'로 불리는 기존 배달앱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개발과 함께 이달 중 화성, 오산, 파주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들 3개 지역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4500여개 가맹점이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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