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왼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사진=AFP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기를 잡았던 것으로 알려진 핵심 경합주 조지아에서 양 후보의 표 차이가 4만표 이하로 좁혀졌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막판 표 집계에서 양 후보의 차이가 극적으로 좁혀지고 있다. 한국시간 5일 오전 11시 기준 3만9921표 차이가 난다. CNN은 95% 개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49.8%, 바이든 후보가 49.0%라고 전했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이날 밤에 "아직 12만2000표가 개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CNN의 울프 블리처는 "당초 양 후보 차이가 10만표 이상이었는데 지금 3만9921표로 좁혀졌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에 걸린 선거인단 수는 16명이다.
황시영 기자 app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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