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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가상통화 상승세가 이어지며 5일 오후 국내에서 비트코인은 1600만원을 웃돌았다.
이날 오후 2시56분 기준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19만2000원) 오른 1615만1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761억5800만원이었다.
업비트에서 주요 가상통화들은 대다수 오름세였다. 이더리움(0.36%), 리플(1.12%), 이오스(1.5%), 에이다(0.93%), 비트코인캐시(1.69%)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 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 오른 1616만7000원이었다. 당일 고가는 1624만5000원이다.
후오비코리아에서는 이더리움(4.45%), 이오스(2.27%), 비트코인캐시(3.96%) 등이 강세였다.
해외에서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통화들은 상승세였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9% 오른 1만4269.92달러였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4.5%), 리플(0.4%), 비트코인캐시(0.89%), 라이트코인(2.83%) 등도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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