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울산국제영화제 슬로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시의회 의원, 언론인, 영화제 및 영화.영상 전문가,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제영화제(가칭)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제4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08.26. (사진=울산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의 슬로건과 CI, 포스터를 공개하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Exploring new possibilities)’로 정했다.

이번 슬로건에 울산국제영화제를 재능있는 젊은 영화인들의 꿈을 이루어 주고, 국내외 학생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영화제 개최 홍보를 위해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 등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CI와 포스터도 공개했다.

CI는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지도교수 전성복) 학생의 작품으로, 카메라 앵글과 빛의 산란을 모티브로 표현해 앵글 속에 울산국제영화제의 이니셜(UIFF)을 넣어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공식 포스터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의디자인 공학융합 전문대학원(지도교수 정연우) 학생의 작품으로,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청년이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은은한 레드와 블루의 조화는 그들의 밝은 꿈이 카메라를 통과해 빛에 감광된 필름의 느낌을 나타냈다.

이 밖에 울산과학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지도교수 곽주영) 학생들이 울산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에 있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영화 예고편)는 2020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에서 대상을 수상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은 한병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삼산CGV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