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2차 특검, 내일 공식 출범...'재탕 논란' 넘어설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차 종합특검이 내일(25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이른바 재탕 특검 논란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권창영 특검이 이끄는 2차 특검이 내란과 김건희, 채 상병까지 3대 특검을 모두 아우릅니다.

    수사 대상은 모두 17개, 이 가운데 7개가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입니다.

    노상원 수첩과 방첩사 블랙리스트, 계엄 버스, 북한 도발 유도 의혹까지 계엄 선포와 관련된 의혹 상당수가 구체적으로 명시됐습니다.

    노상원 수첩의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에서 신빙성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초기 수사력은 여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권창영 / 2차 종합특검 (지난 6일) : 아직 내란이라든지 계엄에 가담한 행위 전반에 대해 밝혀지지 못한 사실이 많기 때문에….]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김건희 씨 일가가 영향력을 미쳤다는 의혹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대표적 사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토부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을 재판에 넘겼지만 지시한 윗선까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박성재 전 장관과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로 드러난 이른바 셀프 수사 무마 의혹도 특검이 이어받습니다.

    수사 기간은 앞으로 최대 150일, 특검보 5명 가운데 4명을 채운 특검은 이제 첫발을 뗄 준비를 마쳤습니다.

    유례없는 3대 특검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2차 종합특검이 재탕 수사라는 비판적인 시각을 넘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