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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아동 성착취물' 손정우, 오늘 다시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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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가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받는 손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손 씨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혐의를 모두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고만 답변했습니다.

지난 5월 손 씨 아버지는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고 국내에서 처벌받게 하려고 아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로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해 범죄수익금을 은닉했다는 이유 등으로 손 씨를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