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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정의당 김종철 대표 |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선거기획단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단장에는 김윤기 부대표를 임명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기획단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보궐선거 대응에 대한 총의를 모아 기조·전략 등 선거 방침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선거 필승을 위해 정의당 지도부가 책임지고 선거 준비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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