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는 한국장학재단 `사회 리더 멘토링`의 기업탐방에 참여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멘토링과 진로상담을 제공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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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및 ICT 기업 취업을 꿈꾸는 한국 대학생들의 조력자로 나섰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5일 한국장학재단의 '사회 리더 멘토링'의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1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웨이는 이날 글로벌 ICT 기업으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소개하고 인사관리(HR) 담당 매니저가 직접 참석해 화웨이 기업문화와 인사정책, 한국화웨이의 부서별 직무, 면접 팁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화웨이라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과 ICT 기업으로의 진로·취업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장학재단 `사회 리더 멘토링`의 기업탐방에 참여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멘토링과 진로상담을 제공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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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들의 ICT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웨이 주관행사인 '화웨이 ICT 챌린지 2020' 경진대회, 'Seeds for the Future' 등 다양한 ICT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학생들은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과 본사 견학의 기회가 주어지는 화웨이 ICT 챌린지 2020 공모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회는 최근 ICT 분야의 핵심인 5G·AI·클라우드 분야를 온라인으로 학습해 퀴즈를 풀고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대한민국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회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많은 지혜와 경험을 얻어 본인의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원을 기부하고 100명의 장학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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