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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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승인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내일(11일)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공동개발한 백신 3억회 분량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9일 두 기업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에서 90%가 넘는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후 세계 각국은 이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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