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저. 엔씨소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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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콘솔 데뷔작이 북미와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다.
엔씨는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서비스)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디제이(DJ)로 나서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비트 등 곡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믹스(mix)하며 관객과 호흡하게 된다.
퓨저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 5,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됐다.
이용자는 싱글 모드와 멀티 플레이(2~4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소셜 기능을 통해 본인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콘솔과 PC 등 기종에 상관없이 동시에 최대 4인이 함께 대결하거나 협동으로 음악 믹싱을 즐길 수도 있다.
엔씨웨스트는 퓨저를 콘솔 3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와 PC 등에 동시 출시했다. 총 6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한다. 차세대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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