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14일 새벽 6시)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는 대선 후 첫 공개 브리핑이다.
|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베테랑스데이(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앨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 묘지에 헌화한 뒤 비를 맞으며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패배이후 나흘만에 이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2020.11.12 kckim100@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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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저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4시 로즈가든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및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패배가 확정된 지 일주일 만에 첫 공개 발언이다.
이에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의 백신개발 프로젝트인 '와프 스피드 작전'(OWS) 진행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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