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예인선 |
여수해경은 현장에 방제정과 연안구조정, 기동 방제팀을 보내 구조에 나섰다.
A호는 사고 당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가 발생해 선미 방향으로 60%가량 잠겨 있었다.
배 안에는 선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호에는 경유 1만1천ℓ가 실려 있었으며 침수로 기름 일부가 흘러나왔다.
해경은 오일펜스를 설치해 오염 물질 유출을 막는 등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후부터 인양 작업에 착수했으며 배수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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