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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을 이어가면서 조 바이든 당선인 측에 코로나 사태를 비롯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놓고 의료 단체들이 공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병원협회와 의사협회, 간호사 협회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서 정권 이양이 늦어지면 생명을 희생시킬 수 있다면서 코로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인수위와 공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협회들은 국가 자산을 추가 배치하기 위해서 치료법과 검사용품, 인공호흡기와 병원 침상 수 등 실시간 정보와 자료들이 공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권 이양이 혼란해지면 이미 혹사당하고 있는 보건 산업과 관련 인력들의 어려움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정권 이양이 평시에도 복잡한데 대유행과 백신 보급 문제 등은 더 복잡한 만큼 위기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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