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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콘솔 게임 이모저모

    오영우 문체부 차관 “콘솔과 아케이드 게임 지원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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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방문

    “게임이 국가성장 주도..정부가 지원”

    이데일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8일 오후 부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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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정부 차원에서 콘솔과 아케이드 게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영우 차관은 18일 오후 부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콘솔과 아케이드 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아케이드 게임도 가족중심 게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행성 논란에서 벗어나 잠재적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존에 PC와 모바일로 출시된 바 있는 게임들을 콘솔 플랫폼에 옮길 수 있도록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 1차관은 게임이 국가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 차관은 “2021년은 게임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게임산업이 국가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게임대상에는 ‘V4’ ‘바람의 나라: 연’ ‘A3 스틸얼라이브’ ‘R2M’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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